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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해군, 전 군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결정

by 해맑은 투자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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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전 군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결정

 

남해군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번 결정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예요.

지원금은 남해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돼요. 지급 대상은 남해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 그리고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까지 포함돼요. 지급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랍니다.

남해군은 이번 지원금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새로 만들고, 군의회 승인을 거쳤어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약 40억 원이 반영됐고, 이 예산으로 약 3만 9,6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에요.


💬 비판의 목소리도 있어요

하지만 모두가 이번 결정을 반기는 건 아니에요.
일부에서는 남해군의 재정 자립도가 낮은데, 이런 식의 현금성 지원은 ‘선심성 행정’ 이라는 지적도 나왔어요.

이에 대해 남해군은 "경기가 너무 침체돼 있어서, 이번에는 과감한 재정 투자가 꼭 필요했다"고 설명했어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순 지원을 넘어, 소비를 유도하는 투자 개념으로 접근했다는 입장이에요.


🏙️ 거제시도 비슷한 움직임

한편 경남 거제시도 비슷한 계획을 발표했어요.
거제시는 시민 1인당 20만 원씩, 총 47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어요. 거제시 역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거예요.

하지만 거제시는 정치적인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어요.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건 노골적인 매표 행위"라며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요. 거제시의회는 여야 의원 수가 비슷해서, 지원금 지급을 두고 격렬한 찬반 논쟁이 예상되고 있어요.


✅ 정리하면

  • 남해군은 군민 1인당 10만 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요.
  • 지급 기간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남해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돼요.
  • 거제시는 1인당 20만 원 지급을 추진 중이지만, 시의회 내부 갈등이 변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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